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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초보자(주린이)를 위한 필수 경제용어 2탄

by 골든에이지50플러스 2025. 2. 24.

 

 

 

 

 

 

 

 

경제 뉴스를 쉽게 이해하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경제 개념 10가지 (2탄)

경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개념은 한두 가지가 아니죠. 지난 1탄에서는 가장 기초적인 경제 용어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2탄에서는 지난번에 미처 다루지 못했던 조금 더 깊이 있는 경제 개념 10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실생활에서 자주 마주치는 뉴스 속 용어나, 투자와 관련된 중요한 개념까지!
경제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여줄 용어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아볼게요 😊

📚 목차 한눈에 보기

  1. 1. 기축통화 (Key Currency)
  2. 2. 양적 긴축 (Quantitative Tightening, QT)
  3. 3. 테이퍼링 (Tapering)
  4. 4. 인플레이션 헤지 (Inflation Hedge)
  5. 5. 시스템 리스크 (Systemic Risk)
  6. 6.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7. 7. 밸류에이션 (Valuation)
  8. 8. GDP 대비 국가부채비율 (Debt-to-GDP Ratio)
  9. 9. 블랙스완 (Black Swan)
  10. 10. 리세션 (Recession)

1. 기축통화 (Key Currency)

기축통화란, 세계 각국이 국제 거래를 할 때 기준으로 사용하는 통화를 말해요.
현재는

미국 달러(USD)

가 대표적인 기축통화이며, 유로(EUR), 일본 엔(JPY) 등도 중요한 역할을 해요.

예를 들어,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석유를 수입할 때에도 달러로 결제하는 경우가 많죠.
기축통화는 환율 변동이 적고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세계 경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요.

2. 양적 긴축 (Quantitative Tightening, QT)

양적 긴축은 말 그대로 시중에 풀린 돈을 다시 걷어들이는 정책이에요.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거나, 보유한 채권을 팔아서 시장의 유동성을 줄이는 방식이죠.

이렇게 하면

물가 상승을 억제하고, 자산 버블을 막는 효과

가 있어요.
반대로, 양적 완화(QE)는 경기를 살리기 위해 돈을 푸는 정책이니, 양적 긴축은 그 반대 개념이라고 보면 돼요 😊

3. 테이퍼링 (Tapering)

테이퍼링이란 중앙은행이 그동안 진행해오던 돈 풀기 정책(QE)을 점차 줄여나가는 것을 말해요.

갑자기 돈을 확 줄이면 금융시장이 놀랄 수 있기 때문에,

‘서서히’, ‘점진적으로’

유동성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에요.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 시장에서 가격 변동이 커질 수 있으니
투자자 입장에서는 꼭 체크해야 할 경제 신호랍니다.

4. 인플레이션 헤지 (Inflation Hedge)

인플레이션 헤지란 물가가 오를 때 내 돈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투자 전략이에요.
물가가 오르면 현금의 가치가 줄어드니까, 그에 맞서기 위한 자산이 필요한 거죠!

대표적인 헤지 수단으로는

금, 부동산, 원자재

등이 있고,
요즘엔 일부 주식이나 암호화폐도 인플레이션 헤지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물가가 불안할 땐, 이런 자산을 잘 활용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5. 시스템 리스크 (Systemic Risk)

시스템 리스크란 금융 시스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는 위험을 의미해요.

예를 들어, 어떤 큰 은행 하나가 부실해지면 그것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금융 기관과 시장 전반에 연쇄적인 충격

을 줄 수 있어요.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가 대표적인 사례죠.

개인 투자자라도 이런 시스템 리스크를 의식하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게 중요해요.

6.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는 침체되고 있는데, 물가는 계속 오르는 이상한 상황을 말해요.

일반적으로는 경기가 나쁘면 물가도 안정되는데,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나는 건 정책 대응이 아주 어렵기 때문

에 경제에 큰 부담이 돼요.

예를 들어, 금리를 올려서 물가를 잡으면 경기는 더 나빠지고,
금리를 낮추면 물가가 더 오를 수 있어서 딜레마에 빠지게 되죠.

7. 밸류에이션 (Valuation)

밸류에이션은 주식이나 기업이 얼마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평가하는 과정이에요.

주식투자를 할 때, 이 밸류에이션을 통해

지금 주가가 비싼지, 싼지를 판단

하게 되죠.

대표적인 지표로는 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등이 있어요.
밸류에이션이 높으면 미래 기대가 크다는 뜻일 수도 있지만,
거품이 낀 상태일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8. GDP 대비 국가부채비율 (Debt-to-GDP Ratio)

이 지표는 나라가 가진 부채가 경제 규모(GDP)에 비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이에요.

쉽게 말해, 한 나라가 버는 돈에 비해

얼마나 빚을 지고 있는지

를 보여주는 수치죠.
이 비율이 높을수록 국가의 재정 건전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커요.

국가부도나 신용등급 하락 등의 리스크를 판단할 때 중요한 지표로 활용돼요.

9. 블랙스완 (Black Swan)

블랙스완은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사건을 뜻해요.

경제나 금융 시장에서

극단적으로 드물지만 큰 영향을 주는 사건

이죠.
대표적인 예로는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가 있어요.

블랙스완이 발생하면 시장은 크게 출렁이고, 투자자들은 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10. 리세션 (Recession)

리세션은 경기 후퇴를 뜻하는 경제 용어예요.

보통

경제 성장률이 2분기(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

리세션 상태라고 해요.
이 시기엔 실업률 상승, 소비 감소, 투자 위축 등이 나타납니다.

정부와 중앙은행은 리세션을 극복하기 위해 금리 인하나 재정 지출 확대 같은 경기 부양책을 시행해요.

📌 오늘 배운 경제 용어, 다시 한 번 정리해요!

  • 기축통화: 전 세계 기준 통화 (대표는 미국 달러)
  • 양적 긴축: 시중에 풀린 돈을 다시 거둬들이는 정책
  • 테이퍼링: 완화 정책을 서서히 줄여가는 과정
  • 인플레이션 헤지: 물가 상승에 대비한 자산 투자
  • 시스템 리스크: 금융 전체를 위협하는 리스크
  • 스태그플레이션: 경기침체 + 물가상승의 복합 위기
  • 밸류에이션: 자산 또는 기업의 가치 평가
  • GDP 대비 국가부채비율: 나라의 부채 건강도 지표
  • 블랙스완: 예상 못한 충격적인 사건
  • 리세션: 경기 후퇴, 실물경제 위축 상황

경제 뉴스가 어려울 땐, 이렇게 기본 개념부터 하나씩 익혀가면 이해가 훨씬 쉬워진답니다 😊

이번 2탄에서는 조금 더 깊이 있는 용어들을 다뤄봤고요,
다음 3탄에서는 실생활에 더 밀접한 경제 개념들로 찾아올게요!

궁금한 용어나 주제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우리, 응원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 Q. 경제 공부, 어떤 순서로 하면 좋을까요?
    → 먼저 기본 용어를 익힌 뒤, 뉴스나 기사에서 실제 용례를 확인해 보세요.
  • Q. 오늘 배운 용어는 실제 뉴스에 자주 나와요?
    → 네! 특히 금리, 환율, 부동산 뉴스에 자주 등장합니다.
  • Q. 경제 개념 외에 금융 관련 용어도 다뤄주실 건가요?
    → 네! 3탄에서는 금융 상식, 자산관리 등 실생활 개념도 함께 다룰 예정입니다.

ⓒ lalla4life.com | 작성자: 골든에이지50플러스 | 이메일: lalla4life@lalla4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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